50년동안 변하지 않는 달성공원 !

주말 
서문시장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주차난에 결국에 들어가지 못하고는
내친김에 50여년만에달성공원을 찿았다 이겁니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한번씩이나 다녀와 보았을 추억의공원.
대구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대공원이며 동물원이다

오래전 일제강점기 전
1905년에 공원으로 지정 되였다고 하며 1967년도에 지금의 공원으로
조성되고 1970년도에 동물원까지 개장되여 대구시민의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든
달성공원이다

각종 동물들
얼룩말.호랑이.사자.곰을 비롯해서 원숭이.여우에. 오소리까지,
각종  수많은 조류들도 날개짓을 하며
제나름의 자태를 뽑내는 곳에 참새때들까지 조류 방사장 그물코속을
자유롭게 들락 거리는 동물원.

그러나
모든 동물 우리나 방사장에 인간과 동물의 안전을 위하여
철창과 함께 철망까지 2중3중으로 설치하고는 잘보이지도 않게 같혀진 속에서도
선한 눈망울를 한 모습에 불쌍함과 애잔함을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마음 이였을까?

50여년전 1970년에 설치한 동물원 모습의 아쉬움 이지만
21세기 이제는 과연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고 시민들이 좀더 가까이 
관람할수 있는 친 환경적이고 멋진 시설로 연구하고 개선 할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자체 주차장이라곤 없는 시민의 공원 달성공원 !

그 유명한 키다리 아저씨가 안내하든 수문장이 않계시는것과
무료 개방외는 50년동안 하나도 변한게 없다는 
사설  유료 주차장 아줌마의 소리가 귓전에 맴돈다

54살 연상의 신부와
49살 신랑 코끼리 부부가 정답게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는
달성공원 !

생각보다 아직도 남녀노소 어린이들까지 수많은 시민들이 찿고 있는  달성공원 !

당신도 한번쯤 짬을 내어 이가을 가기전에 추억을 더듬어
보심이 어떤가요?

50년만에 다시 찿은 달성공원
50년동안 변함 없는 달성공원인가 
변하지 않는 달성공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