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동향 출신 시인 김소운의 건의로 대구 달성공원에 상화 시비가 세워졌다. 이상화는 대구출생의 시인으로 1917년 고향에서 현진건·백기만·이상백 등과 습작을 모아서 <거화>라는 표제로 프린트판을 내었다. 1921년 1월 홍사용·박종화·나도향 등과 함께 문예지 <백조>를 발간, 그 창간호에 <나의 침실로>를 발표했다. 초기에는 퇴폐적인 풍조를 나타내는 시를 쓰더니 , 1926년 <개벽>지 6월호에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서는 현실참여적인 경향으로 바뀌었다.
이상화묘 - 이용시간, 장애인 편의시설, 한국어 안내서비스, 외국어 안내서비스, 주차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