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3월 26일) 광주지역 단체관광객 400명을 시작으로, 4월중 한국청소년경남연맹 4,000명,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 800명, 한국걸스카우트충북연맹에서 80명, 부산 천주교 성지순례단 1,600명이 대구를 잇달아 방문한다.
○ 대구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난해 10월 광주 충장로 축제기간 중 광주를 방문하여 대구관광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1월에는 광주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대구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둘러보는 팸투어와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도 개최했다.
○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6개 여행사에서 600여 명의 광주지역 단체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했으며, 광대고속도로 개통 효과로 이번 주말(3.26.) 광주 지역에서 400명(버스 11대)의 단체관광객이 당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한다. (팔공산케이블카 → 서문시장 자유쇼핑 → 문화관광해설사와 근대골목 투어)
○ 또한, 수학여행단과 종교단체 성지순례단 등 특수목적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여행사와 청소년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온 결과, 4월 중 한국청소년경남연맹(국립대구과학관, 이월드)에서 총 4회(4월 16/17/23/24일)에 걸쳐 4,000명,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근대골목, 이월드)에서 2회(4월 16/23일)에 걸쳐 800명, 한국걸스카우트충북연맹(근대골목, 국립대구과학관)에서 4월 24일(일) 80명의 청소년들이 대구를 방문한다.
○ 또한, 지난해 10월 부산 남산성당 성지순례단 600명이 코레일 전세열차로 대구를 방문한 이후 입소문이 퍼져 오는 4~5월에는 부산지역 성당 2곳에서 성지순례단 1,600명이 전세열차로 대구를 찾는다.
○ 대구시는 이번 단체관광객 방문을 위하여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대구 관광을 안내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이 되도록 각종 편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