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6 대구친환경교통주간(9. 19. ~ 9. 23.)을 기념하여 자전거 이용 및 온실가스저감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자전거 대행진 축제’를 9월 24일(토) 오후 2시, 국채보상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자전거동호인,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자전거 대행진, 식후행사 순서로 진행되며,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전동휠 등 친환경교통수단을 이용해 1시간가량 열린다.
○ 자전거대행진 코스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광장에서 출발하여→삼덕·반월당·동침산네거리→대구광역시청 별관→신천동로→동신교→화합의광장 도착이며, 대행진 총 길이는 11km이다.
○ 행사 후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행사 참가신청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ecobike.org, 053-983-2122)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자전거 이용은 개인의 건강도 지키고, 21C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이다”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친환경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